-팽나무처럼- 팽나무처럼 까마귀와 더불어 <1996>
왜 모르겠는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것마저 아주 변해 버렸음을 그 아쉬움을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을 낸들 왜 모르겠는가 그러나 그대여 오름 있는 들판을 지나온 계절은 어둠 속에서 오히려 눈이 부시듯 우리가 부르던 노래 잊지 말기로 하세 낮은 소리로나마 다시 부르기로 하세 지금 들어주는 이 없어도 그때 그대가 나에게 들려준 것 처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 노래 다시 불러보려내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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