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이야기] 1편 - 프로세서, 인텔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
'프로세서 = 인텔'이라는 공식을 잊어라! 프로세서에 대해 배워보기 전에 먼저 컴퓨터의의 탄생 기원부터 조금 알아보도록 합시다. 컴퓨터라 함은 퍼스널컴퓨터(Personal Computer) 즉,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대중적인 컴퓨터를 지칭합니다. 오랜 과거에는 애플의 매킨토시라는 PC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IBM에서 IBM PC 소스를 공개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되어 지금에 와서는 PC하면 IBM 호환 PC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많은 업체들이 이 같은 IBM 호환 PC의 프로세서를 생산하게 되면서 IBM 호환 PC는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인텔과 AMD, 그리고 사이릭스(Cyrix)사 제품이 시장에서 팔리면서 3자 경쟁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여기에 몇 군데 제조회사가 추가되어 여러 업체의 경쟁 체제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는 AMD와 사이릭스, 넥스젠(NexGen), Ti, DEC, 센토 테크놀로지, 라이즈 테크놀로지, VIA 등이 IBM PC용 프로세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텔의 정책에 패배한 업체들이 나타나면서 하나 둘 프로세서 사업을 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VIA, 트랜스메타(Transmeta)사 등의 여러 업체에서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지만 메인보드에 온 보드 되었거나 인텔, AMD와 비교할 정도의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결국 현재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프로세서는 인텔을 비롯해 AMD만 남게 되었습니다.
AMD가 인텔이 두려워할 존재로 떠오르게 된 계기는 1996년, 6억 2,500달러를 주고 넥스젠을 흡수하고 부터였습니다. 넥스젠은 그 당시 인텔의 펜티엄보다 빠른 'nx586'을 선보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회사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AMD는 1997년에 'K-6'라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그때부터 AMD는 인텔의 뒤를 쫓는 회사가 아닌 막강한 경쟁자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AMD는 인텔과 비슷할 만큼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정 분야에는 더욱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데스크톱 CPU 최초 1GHz 돌파는 물론 개인 PC 최초 64비트 지원 CPU 발표, 그리고 최초의 네이티브 쿼드코어 CPU 발표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들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모습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 출처 : 피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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